통증 부위별 맞춤 컨셉, 파스 선택 편의성 제공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진제약은 무릎과 팔꿈치 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를 출시해 파스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신축성이 좋고 관절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난 디클로페낙을 주성분으로 한 무릎·팔꿈치 파스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
약물의 피부 투과력은 높이고 피부트러블 발생은 현저히 낮추고자 특화한 '더블 레이어'공법을 적용했며, 이로 인한 빠른 약물 침투로 통증의 원인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며 24시간 지속 효과를 보인다.
삼진제약은 1979년 진통제 '게보린'을 출시한 이후 게보린정,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게보린 쿨다운정,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 게보린 브이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외용첩부제 시장 진출은 삼진제약의 첫 번째 도전이다. 삼진제약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무릎·팔꿈치 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에 이어 향후 손목·발목, 허리·등, 목·어깨 등 통증 부위별 맞춤(Fit)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게보핏 브랜드 PM은 "일부 파스들의 공급가 인상과 품절 이슈가 반복되는 시점에서 게보핏 파워플라스타 출시는 파스 시장 공급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