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령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방문 안전교육을 전개 중이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방문 안전교육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10개소 3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2.08.12 lbs0964@newspim.com |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화재 안전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노인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올바른 약물 복용 등 농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짜였다.
마을 방문 안전교육에서는 60세 이상의 임실군 주민이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사업 참여를 통해 실버안전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안전 실습교육 과정을 53시간 수료 후 임실 119안전센터 교관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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