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5일 민선 8기 시정운영 방침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는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라는 3대 시정방침을 밝혔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민선 8기에서는 미래 신산업육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등을 실현한다.
또 시민의 문화적 수혜, 지역경제 살리는 관광거점 조성, 명품 숲 및 생태공간 조성, 걷기 좋은 충주 만들기 등을 통해 멋과 흥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세대별 맞춤 정책,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실현, 작은 불편 생활 속 일상 과제 해결, 시민 직접 소통 확대에 나선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은 4대 미래비전·수요 맞춤 정책·신산업 일자리 창출·국정과제 실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아우르는 기준이다"며 "민선8기 운영 기틀이 마련된 만큼 오롯이 충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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