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주상면은 신규 시책을 홍보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건물 외벽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주상愛 행복냉장고 문구가 밝게 빛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7.06 yun0114@newspim.com |
그림자 조명이란 야간에 LED 조명을 이용해 홍보문구 등을 렌즈에 새겨 바닥, 천장, 벽면 등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야간에 인식하기 쉬워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며 보행자의 안전과 방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번 그림자조명 설치는 지난 3월 개소한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야간이면 썰렁하고 한적했던 면 소재지를 생기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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