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 세계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K-Organic의 중심이 될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산업관 기업부스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엑스포는 주제전시, 산업전시, 체험전시, 학술행사, 이벤트 그리고 연계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
2015년 유기농엑스포 산업관.[사진=충북도] 2022.06.27 baek3413@newspim.com |
이 가운데 산업전시는 산업관(2700㎡), 국제협력관(1500㎡)으로 조성되며 420개 기업과 단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한살림, 풀무원 등 가공식품 관련 업체와 광역시도 친환경연합회, 전국친환경농산물가공협회,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등 유기농산업관련 기업과 단체 367개사가 참가 신청을 했다.
부스 임대 수익은 3억5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관은 코로나 19 등 경기침체로 인해 부스 참가가 어려운 기업에게 무료로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쇼케이스 120개를 제공한다.
또 해외와 국내바이어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브랜드데이 등 참가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2만명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다"며 "유기농의 가치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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