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장마 기간에 대비해 풍·수해 우려지역 중 중점 관리대상인 3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습 침수 구역 3개소는 광산구 소촌1지구 일대, 연산지구 일대, 광산동 일대이다.
침수구역 점검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6.21 kh10890@newspim.com |
광산소방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침수 우려 지역 현지 확인 ▲수심제한 표지판 훼손 여부 등 외관 상태 점검 ▲지역 여건 및 침수 피해 예방방안 논의 ▲지역 주민의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등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신생균 119재난대응과장은 "장마기간 폭우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침수 우려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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