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백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11개 읍·면별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지역주민 210여명을 대상으로 헬스투어 지역 역량강화를 진행한다.[사진=함양군]2022.06.10.yun0114@newspim.com |
이번 역량강화는 읍면별 참가를 희망하는 21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항노화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함양 헬스투어란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 헬스투어는 관내 관광지 또는 휴양지를 헬스투어 코디네이터의 인솔로 피트니스, 명상 등 신체 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관광객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올해 지역주민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번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일자별로 함양군의 힐링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비롯하여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대봉산휴양밸리 힐링숲 산림욕장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 진행하는 항노화 헬스케어를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배우고 항노화관의 안마기, 온열기 등을 체험하며 농번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함양군 관광 콘텐츠를 지역주민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민에게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