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는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일자리정책 수립 추진계획과 과업 수행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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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익산시] 2022.04.29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제조업 전수조사 방안 △통계자료 등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산업 현황 분석방안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운영방안 △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이다.
익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통계 분석, 정책 수요와 구인․구직 연계, 일자리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상 회복의 흐름에 맞춰 지역 구인구직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제조업 설문조사,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간·완료보고회를 거쳐 올해 9월 민선8기 익산시 일자리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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