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인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16일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공약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주요 내용은 '나주시민 상생 소비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전문컨설팅 제도', '협업 프로젝트 지원'이 포함돼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생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다.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사진=강인규 예비후보 선대위]2022.04.15 ej7648@newspim.com |
강인규 후보는 "나주시는 두 차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일상회복이 가까워진만큼 시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비지원금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경영상태를 진단해 올바른 처방을 내려주는 전문컨설팅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의 협업을 장려하겠다.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주체들로 구성된 협업체에 공동프로젝트 실행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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