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새로운 트렌드 '에스프레소'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카페띠아모'를 론칭했던 베모스가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를 새롭게 선보인다.
베모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에스프레소가 대중화하면서 이들 수요를 충족할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창업자 입장에서도 매력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했다.
![]() |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 전경. [베모스 제공] |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는 12개의 에스프레소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엘리스 에스프레소, 브라질페드로 에스프레소, 콜롬비아카를로스 에스프레소, 에디오피아아디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등이다. 디저트는 스콘, 뉴욕르뱅쿠키, 크로플오믈렛, 샌드위치, 마카롱과 뚱카롱 등의 메뉴를 구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이다. 고온 고압으로 빠르게 뽑아내서 붙은 이름이다.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관광객이 아닌 이상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고 에스프레소가 대중적이다.
최근 에스프레소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가 유행하면서 편의점 원두커피에도 에스프레소가 등장했다. 또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원두에 자신 있는 업체는 에스프레소 바가 운영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는 별내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유무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홀과 배달,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다양한 수익구조가 발생한다"며 "낮엔 테이크아웃 커피, 밤엔 무인카페 운영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