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19개 핵심 바이오 기업 등 참가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컨설팅 제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7~8일 양일간 대전 호텔인터시티(대전시 유성구 소재) 컨벤션룸에서 '제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상장 및 비상장 기업 IR과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대전에 소재한 19개 핵심 바이오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기관 투자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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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6개 기업은 지노믹트리,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제노포커스, 펩트론, 수젠텍, 레고켐바이오다. 비상장사 13개 기업은 큐로셀, 바이오오케스트라, 인투셀, 아이비스바이오, 디어젠,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브이픽스메디칼, 이엔에스헬스케어, 오토텔릭바이오, 레보스케치, 바이옴로직, 알토스바이오로직스, 토모큐브다.
신한금투는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핵심 유망 헬스케어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신한금투는 "신한금융그룹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 기업에 자금 조달을 비롯한 투자 유치, 컨설팅, IR 등 다양한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홍보 및 행사 촬영, 솔루션 상담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투는 대전에서 첫 번째 헬스케어 포럼 이후 판교, 송도 등 다른 소재지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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