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사회참여 기획 확대로 자리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1.12.24 news2349@newspim.com |
올해에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 총 65명이 참여한다.
참여자 선발은 지난 달 서류전형과 장애인관련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면접 등 개인 수행능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은 1년 계약으로 읍·면과 장애인관련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배치기관에서 행정 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주차위반 계도 등의 업무에 맡게 된다.
올해부터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는 함안군에서 직접 수행을 하고, 복지일자리는 지난해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지체장애인경상남도연합회 함안군지부에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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