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선업 협동화공단(한내, 성내)과 양대조선 사내협력사협의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왼쪽 두 번째)이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1.09.07 news2349@newspim.com |
현장 방문에서 노호화된 사외 협동화공단의 기반시설 정비 및 주차문제 개선, 수주회복기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인력수급 지원,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변광용 시장은 "현장의 건의사항은 기업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조선업황이 회복하고 있는 만큼 조선산업과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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