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6명, 군산·익산 각 3명, 임실·해외입국 1명 등 모두 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내 A유치원생 6명이 집단감염됐다. 또 금암동과 송천동 소내 초등학교에서 각각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8.24 lbs0964@newspim.com |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전주 모 음식접 관련 주인·손님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전주시내 노래방·가족모임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임실군 20대는 전날 전주시에서 확진된 30대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시 외국인 근로자 행정명령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모두 23명이 됐다.
익산시 20대 3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지난 11일 확진된 동료를 밀접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 해제전 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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