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여름 한정 차돌박이 메밀소바, 콩국수 등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밀키트 차돌박이 메밀소바는 시원한 메밀소바와 고소한 차돌박이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알싸한 와사비를 넣은 소바 육수에 구수한 메밀국수가 입맛을 돋운다. 고소한 차돌박이를 얹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콩국수는 무더운 여름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별미다. 두제품 모두 조리가 번거로운 육수와 고명이 소분 포장되어 재료 손질없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사진=hy |
hy는 특색 있는 밀키트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양갈비 스테이크, 훈제오리월남쌈, 대파고추장불고기 등 육류 제품부터 버섯 닭칼국수, 밀푀유나베, 쉬림프로제파스타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경규와 맛집 식당을 개업한다는 콘셉트의 밀키트 경규식당도 판매 중이다.
hy 밀키트는 정기배송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원하는 제품과 날짜를 지정하면 된다. 식단 고민을 덜어주는 MD 추천 세트의 경우 베스트 메뉴로 한달치를 구성해 주 1회 원하는 날 배송해준다. 오는 31까지 신청하면 잇츠온 신선란 교환 쿠폰과 라이프 카테고리 20%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황규환 hy 멀티CM팀장은 "잇츠온 밀키트는 론칭 이래 셰프 및 호텔 인기 메뉴 콜라보에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제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며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밀키트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잇츠온 밀키트 만의 아이덴티티를 쌓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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