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9명이 나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37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확진일 기준으로 2일 오후 4명, 3일 오전 15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1개곳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목욕탕 관련해 이용자의 가족 1명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접촉자 7명 등 모두 16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4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확진자 접족자, 가족간 감염 등이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사례도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백신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백신 관련 누적 사망자는 3명이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현재 1차 접종자 누계는 21만5808명이며, 2차 접종자 누계는 1만2110명이다. 지금까지 이상반응 신고 누계는 129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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