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이동 자제·손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요청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대전청사에 근무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대전청사 1동 13층에서 근무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1.04.03 nulcheon@newspim.com |
앞서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무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가 실시됐다. 해당 직원은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전청사관리소는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입주기관에 즉시 공유하고 주말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각 기관 방역관리자를 통해 소속직원들이 근무 중 마스크 착용, 부서 간 이동 자제,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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