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 의회가 추가 지원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5억달러에 달하는 예산 적자를 감당하기 위해 내년부터 워싱턴D.C. 내 지하철 주말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3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워싱턴D.C. 지하철 운행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600만명 정도지만,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악화로 최근 지하철 이용객은 급감한 상태다.
통신은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싱턴D.C.에서 버스 운행 역시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위로 무지개가 펼쳐져 있다. 2020.12.01 007@newspim.com |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