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으로 주담대 최대 70%…등기 전 전매 가능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27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동, 총 19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796가구 ▲74㎡A 90가구 ▲74㎡B 223가구 ▲84㎡ 817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조감도 [자료=제일건설] 2020.10.22 sungsoo@newspim.com |
파주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한다. 유주택자(다주택자), 기존의 청약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1년 이상이면 세대주 구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자에겐 계약금 10%, 계약 시 1000만원(1차)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도 도전할 만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정당계약은 16~19일 견본주택(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에서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은 물론,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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