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혼조세 지속전망...미국 부양책-대선 불확실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다가오는 26일~30일 주간 뉴욕증시는 아마존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기업실적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추가경기부양책과 대선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지수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접고 이번주에 0.9% 하락한 것이 이런 예상을 뒷바침한다.

미국의 3분기 실질 GDP에 대한 첫 발표가 목요일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강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혹시나 기대에서 이탈할 경우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09포인트(0.10%) 내린 2만8335.57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90포인트(0.34%) 오른 3465.39에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2.28포인트(0.37%) 상승한 1만1548.28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9% 내렸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 1.1% 하락했다.

미국의 추가경기부양 지연에 증시도 함께 갈피를 못잡는 양상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의회와 정부의 부양책 합의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며칠 안에 합으를 이루더라도 그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면서 "상황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선에 대한 불확실도 여전하다. 대선을 11일 앞둔 가운데 현재까지 2016년 전체 사전투표 참여자를 뛰어넘는 5000만 명의 미국인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삭소 캐피털 마켓의 엘러노어 크리프 시장 전략가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관심은 위험 해소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대선의 결과가 매우 다양할 수 있어 시장 분위기와 움직임을 매우 빠르게 바꿀 수 있는 여력이 크다"고 지적했다.

S&P500지수 주간 추이 [자료= 인베스팅닷컴]

◆ 미 대선-경기부양 이슈가 증시 지배

S&P 기업들 84%가 3분기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레피니티브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3분기 실적 전체는 18% 실적 악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다우지수는 이번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추가경기부양책 합의 지연 발언도 증시하락에 힘을 보탰다.

BNY멜론웰스매니지먼트의 수석투자담당 레오 그로호비스키는 "지금까지 증시는 실적에 대해 완만하게 반응한 셈"이라며 "매우 실망스런 것은 시계바늘이 움직일 때마다 투자자들은 워싱턴 소식을 찾았고, 경기부양책과 대통령선거, 그리고 코로나19 재확산이 기업실적을 완전히 가리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애플, 구글, MS,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실적이 주간에 나오지만 투자자들의 눈은 위싱턴쪽으로 향해 있다는 것이다.

주요 경합주에서 여론조사를 보면 조 바이든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기는 하지만 그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확실한 격차가 유지되면 대선결과도 깨끗해서 시장이 흔들리지 않겠지만 이렇게 애매하게 변하는 것을 증시도 덩달어 변동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로호비스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시장은 점점 변동성을 키울 것"고 관측했다.

주말이 10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도 변동성 확대의 한 요인이다. 펀드매니저들이 포지션 조정에 나서기 때문이다.

BTIG의 주식-파생 전략가 줄리안 이마뉴엘은 "기업 실적을 나름 기다려왔지만 최근까지 시장이 기업실적에 반응하기에는 장애물의 높이가 너무 높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과 추가경기부양책이 기업실적이 보이지도 않게 투자자들의 눈을 가리고 있다는 의미다.

목요일 미국의  3분기 실질GDP는 32.5%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 31.4% 하락에서 방향을 바꾸어 급반등세를 나타낼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 주요 경제지표

다음은 이번 주간의 주요 경제지표 및 실적 발표 등 주요 일정이다.

26일 월요일에는 SAP, HCA헬스케어, 하스브로 등의 실적이 나오고 신규주택판매지표와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표가 발표된다.

27일(화)에는 MS, 3M, 머크, 화이자, 노바티스, 제트블루, 제록스, 일라이 릴리, BP, HSBC, 폴라리스, 인베스코, 코닝 등이 실적 발표를 한다.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소비자신로지수, 주택공실률 등의 지표가 나온다.

28일(수)에는 GE, 보잉, 길리어드,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UPS, 이베이, 마스터카드, 블랙스톤, 도이치뱅크 등의 실적과 경기선행지표가 나온다.

29일 목요일에는 아마존, 애프라 알파벳(구슬), 페이스북, 트위터, 스타벅스, 켈로그, 일루미나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 .

3분기 실질GDP, 주간실업급여청구건수지표와 기존주택판매지표가 나온다.

30일 금요일은 허니웰, 부즈알렌 등이 실적발표를 하고 소비심리와 개인소득지출 지표가 나온다.

월가 [사진=블룸버그]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