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드럭스토어 체인업체인 CVS헬스가 올해 4분기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세 가속화와 독감 시즌에 대비해 1만5000명의 직원을 충원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충원되는 인력 중 1만명 이상을 면허를 가진 약사 보조원으로 충원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검사를 지원하는 정규직 또는 임시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코로나19 대비 5만명을 증원한 이후 추가로 인력을 증원하는 것이다.
지난주 미국 정부는 CVS 및 월그린 등 약국체인과 함께 백신을 양료원 등에 배포하는 민관 협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주 뉴욕의 라이트에이드(Rite Aid)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 라이트에이드는 미국의 약국 및 잡화점 체인이다. 202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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