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채정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독보적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채정안이 키이스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채정안 [사진=키이스트] 2020.09.28 jyyang@newspim.com |
키이스트 측은 "배우가 가진 연기력과 기량이 작품을 통해 아낌없이 발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역전의 여왕' '용팔이' '남자가 사랑할 때' '슈츠' '리갈하이'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외국인 K팝 서바이벌 '탑골 랩소디'의 진행을 이끌었으며, 지난 4월 개설한 개인 채널 '채정안의 울랄레오 TV'에서 솔직한 입담을 발휘 중이다.
키이스트에는 현재 손현주, 김동욱, 주지훈, 문가영, 정은채 등 중견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