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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팔아라, 예상주가 '반토막' 800달러 전망"

팩트셋 "애널리스트 평균 테슬라 목표쥬가 912달러 수준"

  • 기사입력 : 2020년07월24일 03:45
  • 최종수정 : 2020년07월24일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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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지나치게 과열됐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반토막인 800달러를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BofA가 이날 발간한 정기 보고서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사실상 '매도'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BofA는 투자자들의 테슬라에 대한 과열 분위기를 지적하며 최근 급등한 주가를 주의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ofA는 이날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5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최근 1500달러 선을 달리고 있는 최근 가격을 고려했을 때 '반토막'난 목표 주가는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현재 테슬라의 펀더멘털을 살펴봤을 때 주가가 1500달러를 웃도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실제 리서치회사 팩트셋은 최근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테슬라 목표 주가의 평균치를 912달러 수준으로 집계했다.

이어 최근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과 인도량이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향후 전기차 시장 규모 역시 기대보다 작은 규모에 그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테슬라는 전일 올 2분기 매출 60억400만 달러(약 7조1898억원), 순이익 1억4000만 달러(약 1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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