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빌딩에서 여름제철과일인 워싱턴체리의 본격 출시를 맞아 열린 미국북서부체리협회의 ‘체리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리데이’는 7월 2일을 ‘칠이칠이’로 재밌게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워싱턴체리로 알려진 미국북서부체리는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 등)에서 생산되며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체리시즌은 7월에서 8월까지로 약 두 달간만 만날 수 있는 여름 대표과일이다. 2020.07.02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