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4월 부산 사상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 이후 전 직원이 사상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관계자들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지정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사상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0.06.19 news2349@newspim.com |
부산지부는 자매결연에 따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사상시장에서 물품의 적극 구매하고 지역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지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상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찾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시장 내 음식점 이용과 제품 구입을 위해 찾아주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는 부산 지역의 유일한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창출 지원 및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들이 강한 지재권 창출 및 권리화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