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무안 맛집 육성을 위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요식업체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9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컨설턴트의 평가를 거친 후 최종 5개 업체를 확정했다.
무안군청 청사전경 [사진=무안군] 2020.06.03 kks1212@newspim.com |
이렇게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메뉴개발, 위생관리, 판매전략,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 김태수 소장과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가 함께 추진하는 컨설턴트의 1:1 현장 코칭을 받게 된다.
김향금 무안군 농촌지원과장은 "13회의 무안요리경연대회 역대 수상작들이 관내 요식업체를 통해 보급돼 양파, 고구마, 낙지, 한우 등 무안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음식관광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맛집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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