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술·제조업 분야 창업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6개의 우수아이템을 선정,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총 50시간 운영됐으며, 90%이상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기회를 부여했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03 lbs0964@newspim.com |
우수아이템은 사업계획서 제출 및 공개오디션 방식을 적용한 PT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내용으로는 AI 및 드론 등 4차산업 관련분야부터 가구, 낚시 등 생활밀착형 분야까지 총 6개의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초기사업비는 우수아이템 1~3위는 1500만원, 4~6위는 1200만원이 지원된다. 재료비와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 및 제품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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