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다중이용업소 휴업지원금 정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체육시설에 대한 휴업지원금을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2019.12.4. |
사각지대 체육시설 휴업지원금 지원정책은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 2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간 중 7일 이상 휴업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다중이용업소 휴업지원금 정책과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대상업종은 필라테스, 주짓수, 요가 등 자유업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신고 체육시설업종 및 체대입시학원이다.
사업자등록은 했으나 체육시설업 신고를 누락한 경우와 체육시설업 신고는 했으나 사업자등록을 누락한 경우에 해당해 다중이용업소 휴업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설도 지원한다.
사각지대 체육시설 휴업지원금 지원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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