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및 만경강 자전거 대여소를 오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소 소독제품 비치, 자전거 대여 이용자 발열 체크 및 자전거 소독 후 대여소 보관 등 운영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전북 익산시 웅포캠핑장[사진=익산시] 2020.05.22 gkje725@newspim.com |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신분증이나 핸드폰으로 본인 확인 후 1회에 2시간까지 대여해 준다.
원석연 익산시도로과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만큼 좀 더 많은 익산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자전거를 타면서 만경강 및 금강 경치를 맘껏 느끼며 가족, 연인들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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