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 전두시장이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전두시장 상인회'가 국토교통부에 '다시 부는 미풍, 도계 전두시장'을 4계절 명품광장 조성이라는 콘셉트로 사업을 신청해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삼척시청.[사진=이형섭 기자] 2020.05.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는 국토교통부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국 75곳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전두시장은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12월까지 4계절 전천후 명품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축제 등 이벤트가 진행한다.
시는 전두시장의 재생사업을 통해 재래시장의 가치 및 이미지 제고와 장소 명소화를 통한 방문객 유입 증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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