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이민 기자 = 22일 오전 4시 42분쯤 경북 칠곡군 중앙고속도로에서 8명이 다치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소방본부] 2020.05.22 lm8008@newspim.com |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칠곡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안동 방향 동명휴게소 1㎞ 지난 지점에서 1차로에 정차해 있던 카이런 승용차를 스타렉스 승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탑승자인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와 승용차의 운전자 및 탑승객 7명도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카이런 승용차가 도로 위에 멈춰 있었던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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