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연안 안전교육은 영유아기에서 노년기까지 전 세대 대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연령층 별 개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안 안전교실 [사진=완도해경] 2020.05.22 yb2580@newspim.com |
주요 교육 내용은 바다에서 알아야 할 안전상식과 장소별 사고 예방 안전수칙,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과 각종 기자재를 이용한 실습으로,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했으며 연안 안전사고를 30%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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