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살아있다' 측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SNS 계정을 오픈했다.
신설된 계정(@alive_junwoo)은 '#살아있다'의 유일한 생존자 준우(유아인)의 것으로 "생존자 있으면 DM주세요. 나는 아직 #살아있다 #생존스타그램"란 소개와 함께 "게임만 하다가 첨으로 인스타 입성. 이렇게 하는 거 맞음?"이란 게시글, 여러 장의 일상 사진 게재됐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5.22 jjy333jjy@newspim.com |
해당 SNS는 극중 캐릭터인 준우가 운영하는 콘셉트로 향후 평범한 일상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과정 등 준우의 다채로운 모습이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공격으로 도시가 통제 불능에 빠지면서 시작되는 생존 스릴러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게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말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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