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제60회 정기연주회 'Music For Hope'를 오는 6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잠시 멈춰있었던 오프라인 공연이 다시 재개되면서 청주시립합창단의 2020년 첫 정기연주회로 청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곡들로 준비하였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제60회 정기연주회가 6월 11일 열린다. [포스터=청주시립합창단] |
대중에게 친숙한 합창곡인 <Summertime>, <You raise me up>,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곡들로 첫 무대가 시작되며, 델라쿠아 곡 <Villanelle>, 우드 곡의 <Roese of Picardy>의 솔로와 베르디 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아리아 중 이중창인 <Parigi, O cara>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지역의 대표 성악가 테너 강진모가 이수인 곡<내 맘의 강물>, 토스티 곡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를 연주하고 하모니카의 매력을 선보일 '아이빅 하모니카앙상블'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곡 <청산에 살리라>, <상록수>, <Tommrrow>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현장판매 없이 사전 예매로만 가능하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청주시립합창단(201-096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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