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코로나19로 두 차례 개봉을 연기했던 '결백'이 드디어 관객과 만난다.
22일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결백'이 오는 6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2020.05.22 jjy333jjy@newspim.com |
당초 '결백'은 지난 3월 5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일을 5월 27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개봉을 또 한 차례 연기했다.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이었던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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