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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410만 돌파…봉쇄 완화 속 감염 증가세 (11일 낮 1시 32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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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410만명을 넘었다. 사망자수는 28만여명이다.

유럽 주요국과 미국 일부 주들이 봉쇄 조치를 완화하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 참모진 주변인들 확진 사례가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독일에서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하는 등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다시 전염이 확산될지 우려가 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1일 낮 1시 3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각각 410만3165명, 28만2748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32만9799명 ▲스페인 22만4350명 ▲영국 22만449명 ▲이탈리아 21만9070명 ▲러시아 20만9688명 ▲프랑스 17만7094명 ▲독일 17만1879명 ▲브라질 16만2699명 ▲터키 13만8657명 ▲이란 10만7603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7만9528명 ▲영국 3만1930명 ▲이탈리아 3만560명 ▲스페인 2만6621명 ▲프랑스 2만6383명▲브라질 1만1123명 ▲벨기에 8656명 ▲독일 7569명 ▲이란 6640명 ▲네덜란드 5459명 ▲캐나다 4991명 등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0일 밤 9시 14분(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미국 주별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뉴욕 34만657명(이하 사망 2만6656명) ▲뉴저지 13만8532명(9255명) ▲메사추세츠 7만7793명(4979명) ▲일리노이 7만7662명(3426명) ▲캘리포니아 6만7837명(2768명) ▲펜실베이니아 6만37명(3819명) ▲미시간 4만7116명(4551명) ▲플로리다 4만588명(1720명) ▲텍사스 4만19명(1109명) ▲코네티컷 3만3554명(2967명) 등이다.

◆ 펜스 부통령 보좌관 양성 '비상'...미국 주방위군 사령관도 확진

코로나19 확진 보고 속출에 백악관이 비상이 걸렸다. 주방위군 사령관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방부도 긴장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자신의 보좌관이 자신의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백악관을 나와 사실상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 데빈 오말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펜스 부통령은 격리되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백악관 의료팀(Medical Unit)의 조언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펜스 부통령은 매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이 나왔다. 내일(11일) 백악관에 있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NBC뉴스는 소식통을 인용, 펜스 부통령이 "자가격리가 아닌, 앞으로 며칠간 로우 키(low key·절제된) 태도"를 보일 것이라며 이번 주 내내 사회적 안전거리를 지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과 AP통신은 펜스 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격리에 나선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케이티 밀러 펜스 부통령 공보 비서는 현재 백악관을 나와 자가격리 중이다.

같은날 로이터통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 조세프 렝옐(Joseph Lengyel) 주방위군 사령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의 개인 비서가 확짖ㄴ 판정을 받았으며 이 전날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미국 해군 소속 장병이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백악관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영국·프랑스 점진적 봉쇄조치 완화 나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은 영국과 프랑스가 봉쇄조치 완화에 나서 주목된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조건부 봉쇄조치 완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오늘(11일)부터 건설업과 제조업 등 자택근무가 어려운 업종의 경우 출근을 장려하는 대신 대중교통 이용은 가능한 한 삼가할 것을 권고했다. 오는 13일부터는 무제한 야외 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봉쇄조치는 이달 말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초등학생 등 아이들은 이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등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존슨 총리는 말했다. 중고등생은 여름방학 이전에 학교로 복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일부 숙박 및 식당 시설들이 이르면 오는 7월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향후 영국 입국자들에게 의무적으로 2주간 격리 조치를 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도 오늘부터 일부 지역에 한해 봉쇄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진정세인 '녹색' 지역 프랑스 시민들은 어떠한 제한 없이 최대 1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전에는 식료품 구매 등 필수적인 이동 아니면 외출이 불가했다.

술집과 식당 등을 제외한 일부 지역 카페와 상점들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대신 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동시간대 수용가능한 최대 인원 제한, 직원과 고객 간 플라스틱 가림막 배치 등 여러 조건이 따른다.

녹색 지역에 한해서는 공원과 소규모 박물관, 도서관이 영업을 재개한다. 그러나 해변, 헬스장, 대형 박물관, 극장 등 시설은 계속 문을 닫는다. 10인 이상 모이는 것도 금지된 상태이며 결혼식 등 행사 개최도 일단 보류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지 보도에 따르면 녹색 지역의 요양시설, 유치원, 초등학교(만 11~14세)는 오는 18일 문을 연다. 수업은 오전과 오후 두 개로 나뉘고 점심식사 제공은 없다. 고등학교(15~18세) 등교는 여전히 금지됐다.

여전히 다수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수도 파리는 '적색' 지역으로 구분돼 비필수적 이동 제한 시행이 지속된다.

대중교통은 이날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단, 한 사람이 두 좌석을 써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져야 한다. 파리 지하철은 70% 정도 정상 운영될 것이지만 필수적인 이동이나 상사로부터 이동해야 하는 이유를 명시한 일종의 허가증을 받은 사람들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완화를 검토해 오는 6월 1일 거의 모든 사업장 운영을 재개할지 판단하겠다는 방침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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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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