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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팬데믹 끝나려면 한참 멀었다..초기 경고에 주의했어야"

  •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03:15
  •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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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은 한참 더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동부 유럽, 라틴 아메리카, 일부 아시아 국가 등에서의 최근 코로나19 감염 급증 사례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 팬데믹이 끝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앞에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고, 할 일도 많다"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밖에 WHO는 지난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면서 "그때 세계는 WHO의 권고 사항을 주의 깊게 들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WHO가 각국에 권고 사항을 이행하라고 강요할 권한은 없고 결정은 각국 정부에 달려 있다면서 "WHO는 계속해서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최선의 조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아프라카 등에서 다른 질병에 대한 백신 부족 현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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