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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이민호 복귀작 관심 고조, AI로 화장품 추천, 중국판 'N번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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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4월 20일~4월 24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이민호 제대 후 첫 복귀작, 현지 팬 관심 고조

한류 스타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중국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군 제대 후 컴백 작품으로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를 선택했고, 극중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중국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선 드라마 평점이 8.8점까지 상승하는 등 중국에서도 이민호의 신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이번 드라마에 대한 중국 팬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모양새다. 특히 배우의 연기력과 드라마 작품성과 관련한 논란도 발생했다.

신징바오(新京報)에 따르면, '봉황천사'(鳳凰天使TSKS)라는 웨이신 공식계정(公眾號) 운영진은 김은숙 작가의 이번 드라마 작품성이 전작인 도깨비에 못 미치고, 이민호의 연기력이 상대 배우보다 못하다는 신랄한 평가를 온라인에 남겼다.

[사진=바이두]

이 같은 지적에 불만을 품은 중국 내 이민호 팬 클럽은 웨이신 공식계정 '봉황천사' 운영진을 상대로 공식 사과를 요구했고, 운영진은 결국 사과와 함께 해당 글은 삭제 처리했다.

한편 '더 킹: 영원의 군주'는 같은 시공간 속에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란 별개의 역사를 지닌 국가가 동시에 공존한다는 '평행세계'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평형세계 속에서 이곤(이민호 분)과 정태을(김고은 분)은 2019년이라는 같은 시간대속에 존재하고 있지만 별개의 다른 국가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설정됐다.

◆로레알 중국서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추천 앱' 선봬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화장품 추천 모바일 앱'이 세계 최초로 중국에서 선보였다.

환구왕(環球網) 등 매체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 로레알차이나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파운데이션 추천 기능'을 담은 모바일 앱을 내놓았다. 이 앱은 로레알 본사와 중국 연구진들이 공동 개발했다.

이 앱은 사용자의 피부와 주변 조명 환경을 360도 스캔해 로레알 산하 색조 브랜드인 메이블린의 액상형 파운데이션인 피트미(FIT ME)와 슈퍼스테이(SuperStay) 제품 중 가장 적합한 색상을 사용자에게 제안하게 된다. 해당 지능형 색상 추천 앱은 톈마오 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사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93%의 소비자들이 추천한 파운데이션 제품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해당 앱이 제시한 두 가지 색상 중 가장 적합한 제품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답변했다.

[사진=바이두]

로레알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수집한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 및 빅데이터를 접목해 '지능형 색상 추천 앱'을 개발하게 됐다. 

로레알 자료에 따르면, 중국 여성 1명당 보유한 색조 화장품 제품수는 11개 달하고, 80%의 소비자들이 매일 파운데이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여성들은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색감의 파운데이션 제품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사례 적지 않아

한국의 'N번방 사건'과 유사한 중국판 '디지털 성범죄'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N번방 사건이 널리 알려지면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에 대한 중국 내부의 경각심도 고조되고 있다. 

22일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報)는 음란물 유통 업체들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상대로 불법 영상물 촬영 후 온라인을 통한 대규모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웨이보 등 소셜 미디어에서 '유치'(幼齒), '로리타'(蘿莉)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불법 영상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불법 영상물엔 미성년자를 몰래 촬영한 영상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셔터스톡]

불법 영상 플랫폼 관계자들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선 이미 음란 영상 유통망이 뿌리 깊게 침투해 있고, 저렴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음란 영상 플랫폼의 회원 가입 비용은 적게는 수십 위안에서 최대 5800위안(약 100만원)에 달한다.

이 같은 불법 영상 판매업자들의 단속 작업도 쉽지 않다. 신징바오는 음란 영상 플랫폼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고, 적발 후에도 도메인 변경 후 재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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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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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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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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