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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익 1458억…전년比 11.3% ↓

기사입력 : 2020년04월23일 16:28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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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감소폭 축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5110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11.3%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경기 악화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가스전의 안정적 판매로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17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 A-3광구 머스크사 바이킹 시추선에서 실시한 마하 유망구조 가스산출시험 장면.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0.02.17 yunyun@newspim.com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 악화를 대비해 저수익, 장기여신거래를 축소하고 부실거래선을 정리하는 등 이익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미얀마 가스전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중국, 미얀마와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으로 1분기 일평균 5억7000만 입방피트를 판매하며 선전했다는 평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저유가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황에서 이익,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강화해 트레이딩사업 체질 개선, 수익성 제고 등 노력해 왔다"며 "철강, E&P, 식량, LNG 등 핵심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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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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