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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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로타리 기탁식 [사진=오산시] |
또한 오산 6개 로타리클럽 회장·총무단은 선별진료소(한국병원, 오산보건소)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차량구입 및 악기 지원, 문화공연 관람 지원, 저소득층 가정 LED등 교체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4월 중에 지역 내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