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영해경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08 |
특히 이번 합동점검 시 일반국민(어촌계장 등)을 참석시켜 국민 눈높이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조사가 되도록할 계획이다.
연안사고란 갯벌·갯바위·방파제·선착장·무인도서 등에서 바다에서 빠지거나 추락·고립된 사고, 연안체험활동 중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지난해 통영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68건이 발생했다.
통영해경은 이번 함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높음·보통·낮음 3개 등급으로 나눠 위험성을 평가한 뒤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연안 안전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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