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LPGA(한국여자골프)투어 골프 여제들이 SBS골프 특집 프로그램 '올 해는 굿 (All & Good)'을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전훈 뒷얘기를 소개하는 장하나. [사진= SBS골프] |
큰 대회마다 잭팟을 터뜨린 '상금 사냥꾼' 장하나(BC)와 매치플레이 강자 김지현(한화)을 비롯해 한국여자오픈 '내셔널 타이틀'의 주인공 이다연(메디힐) 그리고 지난해 루키 시즌 '메이저 퀸'에 오른 임희정(한화)이 각각 카메라 앞에 섰다.
제작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KLPGA개막이 기약없이 연기된 가운데 선수들의 필드 밖 훈련모습과 일상소식이 궁금한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 해는 굿'은 2019시즌이 종료한 후 동계훈련 직후부터 담은 이야기로, 장하나와 김지현, 이다연의 혹독했던 해외 전지 훈련 뒷이야기를 전한다. 한국에서 새 시즌을 준비한 임희정은 날카로운 샷감을 직접 선보이며 투어2년차를 기대케 했다. 또한, 선수들은 'Watching in the Bag'코너를 통해 올 시즌 사용하게 될 클럽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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