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남미를 다녀온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시는 영통구 광교1동 광교 에듀하임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A씨가 방역당국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선별검사센터. |
A씨는 지난 25일 남미에서 입국했으며 28일 기침 증상이 발현했다. 29일 경기도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에서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씨젠의료재단 검사 결과 30일 오후 8시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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