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4%' 수익 돌아온 金펀드..."유동성 우려 해소, 구조적 수요 증가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KODEX골드선물 ETF, 1주일간 5.47%
이달 중순 금 가격 하락 이후, 최근 회복세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변동장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금 관련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폭 하락했던 금 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금 펀드도 최근 일주일 사이 수익권으로 돌아섰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개 금펀드는 최근 1주일 기준 3.86%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한 달 기준 -13.95%에서 수익으로 돌아왔다. 테마유형 펀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이외 농산물 펀드(2.78%), 로보어드바이저(-0.77%), 롱숏(-0.78%)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한달간 수익률 상위 금 개별펀드 (단위:%) [자료=에프앤가이드] 2020.03.26 bom224@newspim.com

금 펀드의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3.42%, -7.76%로 손실을 면치 못했다.

개별 펀드로는 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1주일 기준으로 '삼성KODEX골드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 수익률이 5.47%를 기록했고, '미래에셋TIGER골드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도 5.37%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금ETF들은 에스엔피 다우 존스 지수의 'S&P GSCI 골드 지수(S&P GSCI Gold Total Return)'를 기초 지수로 두고 있다. 이 지수는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그 다음 'KB스타골드특별자산투자신탁'이 5.27%, '미래에셋TIGER금은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ETF)' 5.23%,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 4.51% 등으로 집계됐다. 5개 개별펀드 모두 최근 한 달 기준으로는 손실을 냈다.

금 가격은 이달 중순부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증시가 폭락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위험자산 가격이 떨어지면서 유동성 확보가 다급해진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 매도에도 나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하면서 금 가격이 다시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험 자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마진콜이 확산됐고, 이것이 금 매도를 통한 유동성 확보로 이어졌다"면서 "현재는 유동성 우려가 해소되며 다시 1600달러대로 가격이 회복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금 가격은 실질 금리와 음의 상관성을, 글로벌 통화량과는 양의 상관성을 보이기 때문에 국가 간 이동제한 조치로 항공편을 통한 금 수송이 어려워진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양적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기대감으로 금 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과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장단기 모두 기존대비 상향 조정한다"면서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미국의 제로 금리로 재진입과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해 금에 대한 수요는 구조적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안전 자산으로서 금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자산인 금 포트폴리오 일부 편입은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