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3일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공사, 출자‧출연기관)과 직원 통합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왼쪽 두번째)이 23일 시청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희망복지재단, 문화예술재단 관계자와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0.03.23 |
이날 협약을 통해 통합채용에 참여하는 시 산하 기관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희망복지재단, 문화예술재단, 3개의 복지관 등이다.
통합채용은 매년 상반기 1회로 실시하고, 정규 일반직을 채용 대상으로 한다.
시는 통합채용 공고, 원서접수, 필기시험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공기관에 통보하고 공공기관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채용의 효용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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