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민간·가정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추진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개원 예정인 곳은 △청당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봉서산아이파크 어린이집 △두정효성해링턴 어린이집 △성성3차 레이크타운푸르지오 어린이집 △두정레우스알파 어린이집이다.
천안시청 전경 |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천안시의회 동의를 통과했으며 3월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어린이집 장기임차에 관한 협약 및 어린이집 수탁자 공개 모집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자격이 적합한 곳을 선정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장기임차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기 시 복지문화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