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기관 표창을 받있다고 23일 밝혔다.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 11월 7일 인사혁신처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열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세 번째)이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기관 표창을 받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3.23 |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별로 우수사례를 신청받아 1·2차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후 본선 현장평가 실시 절차를 거쳤다.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는 총 337건이었으며, 그 중 창원시의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 내 퍠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차세대 산업으로 수소산업 적극 육성하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다.
해외 선진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하여 부지면적, 구축비용, 구축기간 등을 파격적으로 절감하고 단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도심에 구축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소충전소 확대에 기여해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