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파주병원으로 이송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23일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자녀로 광명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출입구에 건물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03.10 mironj19@newspim.com |
A씨는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씨의 주거지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날 현재 지역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5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3명, 인천공항 입국 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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