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과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 사업, 영농정착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귀농체험지원, 선도농가 실습교육,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등이 있다.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또한 전입한 귀농 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귀농 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김제시 농촌 지역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자에 한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주택 구입 및 증·개축,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축사 신·개축등 농사 전반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2회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농가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보조해주는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농가당 1000만원 한도 내 50%를 보조해주는 농가 주택 수리비, 시설 하우스, 저온저장고, 관정 등의 지원사업으로 시비 1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중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매년 신청자 수가 늘고 있고, 특히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소규모 농사를 짓는 귀농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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