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확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업계의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 10일부터 지역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감축운행을 실시했으나 최근 각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 연기 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말 이용률이 낮은 일부 노선을 추가 감회하기로 결정했다.
강원 동해시청 |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은 101번 노선 외 4개 노선으로 해당 노선들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말 1~2회 가량 단축 운행될 예정이다.
단축운행 노선은 101번과 102번 노봉순환 노선과 132번 사문재~쌍용후문, 141번 사문재~대동아파트, 312번 대동아파트~옥계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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